한화 드림플러스 불꽃로드 공모전 : e스포츠 부문 최우수팀 선정
2018.09 - 2018.11
사업기획 (팀장)
#해외탐방 #문화외교 #e스포츠
서강대-교육부 CK-2 콘텐츠 창작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.
세계 최대의 게임사 '블리자드', 게이머 최대의 축제 중 하나인 '블리즈컨'을 탐방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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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업기획 및 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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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리즈컨 취재 준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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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리자드 HQ 미팅
1.
ACTION : 블리즈컨, 최고의 배움터
2018년 11월, 한화 드림플러스에서 게인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E스포츠 대회 탐방(블리즈컨) 공모전을 개최하였었습니다. 게임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, 블리즈컨을 방문하는 건 소중한 배움의 기회였기에 마음이 맞는 팀원들을 모아 해외 E스포츠 대회 사업기획서를 작성하였습니다. 본인은 사업기획 및 팀장을 맡았습니다.
2.
PROBLEM : 2,500대 1의 경쟁률
가이드라인이 없는 사업기획서라 기획방향을 잡기 어려웠습니다. 또 너무 높은 경쟁률로 인한 압박감에 동기부여를 유지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. 잘못하면 스쳐 지나가는 기획서가 될 수도 있었기에, 어떻게 하면 심사위원들이 우리의 사업기획서를 매력적으로 봐주실지 고민하며 사업기획의 목표와 이유를 계속 자문자답하였습니다.
3.
SOLVING : '우리 팀'이어야만 하는 이유
가고 싶은 이유가 아닌, 가야만 하는 이유를 호소하였습니다. 또 각 팀원들의 진정성을 스토리텔링을 하였습니다. 저의 스토리는 한국과 해외의 게임시장 생태계와 개발 문화의 차이점이 분명히 존재하기에 해외의 개발자들과 미팅을 해보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. 지난 10여년 간 게임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어필하여 진정성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습니다.
4.
FEEDBACK : 게임, 대한민국의 문화외교
블리즈컨에서 놀랐던 점은 세계의 E스포츠 선수 70% 이상이 한국 선수였다는 점입니다. 블리즈컨에 모인 전 세계 사람들이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말로 응원하고, 태극기를 휘날리는 모습을 보며 문화적 충격을 느꼈습니다. 게임은 해외에서 이미 한국을 알리는 문화외교관이었고, 더더욱 게임을 공부하는 데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.
활동 사진